각 골프장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제36회 클럽대항 골프팀경기'에서 가야CC가 우승컵을 안았다. 가야CC는 지난 4일 경남 창원CC(파72)에서 열린 18홀 경기에서 합계 11오버파 2백27타(74·78·75)로 2위 인천국제CC를 4타차로 제쳤다. 클럽대항전은 전국 31개 골프장에서 4명씩 총 1백24명이 참가했다. 3위는 동래베네스트GC(2백32타),4위는 여주CC(2백32타),5위는 창원CC(2백33타)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