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네츠가 제이슨 키드를 앞세워 챔피언결정전을 향한 승부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뉴저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어번힐스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4강전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동부컨퍼런스 결승 1차전에서 종료 직전 키드(15점·9리바운드·7어시스트)가 중거리슛을 꽂아넣어 76-74로 승리했다. NBA 최고의 민완 가드로 꼽히는 키드는 종료 22초 전 74-74로 동점인 상황에서 상대 센터 메흐멧 오쿠르를 앞에 두고 과감한 점프슛을 날렸고 그의 손을 떠난 공은 그물을 흔들었다. 2차전은 같은 장소에서 2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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