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는 12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2차이사회를 열고 전국대회 참가팀수를 명문화, 서울에서 열리는 고교야구대회의 경우개최지 참가팀을 종전 2팀에서 3팀으로 1팀 늘리기로 선수등록 규정을 고쳤다. 이에 따라 대통령배와 청룡기, 황금사자기 등 3개 대회에 출전하는 서울 연고팀이 1개 늘게 됐다. 협회는 또 민경훈 두산건설㈜ 회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추가선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chil881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