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8일 김태환 감독과 연봉 1억9천만원에 2년 재계약을 했다. LG는 지난 3시즌동안 팀을 맡아온 김 감독이 비록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챔피언결정전 1회, 4강 2회 진출 등 뛰어난 성적을 올린 공로를 인정해 다시 지휘봉을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태환 감독은 "다시 한번 주어진 기회인만큼 팀을 반드시 우승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팀의 미래가 불분명한 여수 코리아텐더를 제외한다면 이달 말로 계약이끝나는 5개 구단 감독 중 서울 SK의 최인선 감독만 경질되고 나머지는 모두 재신임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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