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비행을 하던 '독수리' 최용수(이치하라)의 득점포가 아쉽게 터지지 않았다. 최용수는 5일 열린 세레소 오사카와의 일본프로축구(J리그) 전기리그 7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골을 뽑지 못했다.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의 진기록을 세우며 득점선두(8골)를 달렸던 최용수는 전반 14분 스루패스로 하뉴의 추가골에 다리를 놓는 등 기세를 올렸으나 전반 37분 날린 중거리슛이 골문을 벗어나는 등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치하라는 수원 삼성에서 영입한 산드로와 무라이의 골을 묶어 3-1 승리를 거두고 5승1무1패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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