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26.뉴욕 메츠)이 퀄리티 피칭(6이닝 이상투구, 3실점 이내)을 하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서재응은 4일(한국시간)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동안 삼진 6개를 뽑으며 2안타 2실점으로막았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서재응은 2-2로 맞선 7회 마이크 스탠턴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고 방어율은 3.18에서 3.15로 다소 향상됐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기자 shoele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