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S오픈골프대회 도전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올해 출전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7천820명이 도전했다고1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출전신청자 수 8천648명에 비해 828명이 줄어든 것이자 7천117명이도전했던 지난 98년 이후 최저치다. 최연소 도전자는 13세, 최고령은 68세. 한편 다음달 12-15일(현지시간) 시카고의 올림피아필드골프장에서 열리는 올해US오픈 지역 예선은 오는 6일 시작된다. (파 힐스 AP=연합뉴스)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