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신정순)는 27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 국군체육부대에서 제10회 전국뇌성마비인축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세계뇌성마비인축구선수권대회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뇌성마비축구는 경기장 규모가 훨씬 작고 각 팀 7명의 선수가 뛰며 드로잉은 한손으로 공을 굴리지만 이외의 규정은 FIFA규정을 따른다. (☎932-4292)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