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식(남고부)=중1때부터 골프를 시작했는데 난생 처음 우승을 해 말할 수 없이 기쁘다. 부모님과 선생님,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난해 문화관광부장관배 대회에서 2위를 한게 최고성적이었다. 원래 아이스하키를 하다가 골프로 바꿨다. 드라이버샷은 3백야드 정도 나간다. 베스트스코어는 6언더파 66타. 이지현(여고부)=중3때 이 대회에 참가해 아깝게 1타차로 2위를 했는데 우승하게 돼 두배로 기쁘다. 대회를 마련해준 주최측과 중고골프연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6학년말에 골프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경희대총장배 우승경력이 있고 지난해 프로대회인 한솔레이디스오픈에 참가해 아마추어 3위를 했다. 평균 드라이버샷은 2백70야드이고 베스트스코어는 7언더파 65타다. 일본를 거쳐 미국 LPGA에서 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