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1위로 밀렸다. 한국은 FIFA가 24일 발표한 4월 순위에서 랭킹포인트 660점으로 스웨덴(662)에이어 21위를 마크, 전달에 비해 두 계단 떨어졌다. 콜롬비아전 무승부에 이어 일본에 패하는 등 잇단 A매치에서 랭킹포인트를 쌓지못한 게 순위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을 꺾은 일본은 변동없이 25위를 유지했다. 브라질이 1위를 질주하고 잉글랜드가 7위로 두계단 오른 가운데 코스타리카는 18위를 차지, 처음으로 20위권내에 진입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