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제33회 봉황기전국사격대회 정상에 올랐다. 국민은행은 23일 충북 청원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98년 제14회 회장기에서 조흥은행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1천190점)을 2점 넘어선 1천192점을 쏴 갤러리아(1천186점)와 우리은행(1천185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기자 anfou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