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축구대표팀을 지낸 토르스텐 프링스(35.바이에른뮌헨)가 일본프로축구 우라와 레즈로 둥지를 옮길 전망이다. 모토아키 이누카이 우라와 단장은 19일 "프링스는 재능있는 미드필더로 우리팀에 필요한 선수"라며 영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우라와는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에두문두가 지난달 팀을 떠난 이후 대체 용병을물색하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출장 기회를 거의 잡지 못한 프링스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타마 교도=연합뉴스)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