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시간)부터 3일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케후지클래식에 강지민(23.CJ)이 '한류 열풍'에 가세했다.

올해 LPGA 투어에 뛰어든 강지민(23.CJ)이 대회 월요예선(먼데이퀄리파잉)에서2위를 차지해 리사 스트롬(미국)과 함께 출전권을 따냈다.

강지민은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진 월요예선 최종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공동2위로 뛰어 오른 뒤 연장 첫홀에서 어프로치샷이 홀에 빨려들어가는 이글을 잡아 극적으로 출전 티켓을 잡았다.

이에 따라 한국 선수는 이번 대회 출전자 144명 가운데 10%에 육박하는 14명이됐다.

한편 박세리(26.CJ)는 17일 오후 11시40분 10번홀에서 크리스티 커(미국), 후쿠시마 아키코(일본)와 함께 티오프한다.

박지은(24.나이키골프)은 18일 0시 정각 레이철 테스키(호주), 돈 코-존스(캐나다) 등과 함께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한국 선수들이 15명이나 출전했지만 1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된 한국 선수는 박희정(23.CJ)과 장정(23) 뿐이다.

박희정과 장정은 18일 오전 3시30분 브랜디 버튼(미국)과 1번홀에서 첫 티샷을날린다.

대회 2연패와 2경기 연속 우승을 노리는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17일 오후11시50분 로리 케인(캐나다), 후지이 가쓰미(일본)와 경기를 치른다.

다음은 한국 선수들의 티오프 시간이다.(*표는 10번홀 출발)

▲17일 오후 10시30분= 김수영, 제나 대니얼스, 수지 그린-뤼벅 ▲17일 오후 10시30분= 김초롱, 린다 이시이, 고바야시 히로미* ▲17일 오후 10시50분= 강수연, 카트린 닐스마크, 신디 슈리어 ▲17일 오후 11시 = 고아라, 수전 긴터-브루커, 캐리 로버츠 ▲17일 오후 11시 = 강지민, 에바 달호프, 로렐 킨* ▲17일 오후 11시10분= 여민선, 카렌 와이스, 로레인 램버트 ▲17일 오후 11시40분= 한희원, 에밀리 클라인, 소피 구스타프손 ▲17일 오후 11시40분= 박세리, 후쿠시마 아키코, 크리스티 커* ▲18일 0시 = 박지은, 레이철 테스키, 돈 코-존스 ▲18일 오전 3시30분= 박희정, 장정, 브랜디 버튼 ▲18일 오전 3시50분= 송아리, 스테파니 로든, 제이미 휼렛 ▲18일 오전 4시40분= 김영, 제니 리드백, 디아나 달레시오 ▲18일 오전 4시50분= 이정연, 미리엄 네이글, 실비아 카바렐리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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