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빅야드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자고등부 예선전에서 우지연(죽전고1)이 개인전 1위로,낙생고가 단체전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우지연은 16일 충북 충주 임페리얼레이크CC(파72)에서 열린 여자고등부 예선전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2위 이지현(대원여고2)을 2타차로 제쳤다. 75타 이내를 친 16명이 본선무대에 올랐다. 15개교가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낙생고(2백27타) 대원여고(2백27타) 세화여고(2백28타) 한영외고(2백29타) 등 4개교가 본선티켓을 따냈다. 15일 열린 여자중등부 예선에서는 홍슬기(삼례여중3)가 이븐파 72타로 1위를 했으며 78타이내에 든 1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단체전에서는 노원중(1백51타) 죽전중(1백52타) 동수원중(1백53타) 서문여중(1백55타)이 본선에 올랐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