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의 이원학-김경한 조가 제24회 회장배 전국정구대회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원학-김경한 조는 21일 문경 시민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개인복식에서 문경시청의 황정환-김희수 조를 4-2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남자대학부에서는 대구가톨릭대의 오성율-김용돈 조가, 여자대학부는 군산대 박지영-전혜경 조가 각각 우승했고 여자 일반 단체전은 충청하나은행이 대구은행을 누르고 타이틀을 따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