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노모 히데오(35)가 4월 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로 치러지는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노모의 개막전 맞상대는 애리조나의 에이스 랜디 존슨으로 정해졌다. 지난해 LA로 복귀한 노모의 개막전 등판은 2000년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 이후 3년만이다. 95년 다저스에서 뛰면서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던 노모는 당시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와 LA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으며 98년 이후 여러팀을 전전하다 지난해 LA로 돌아와 16승6패, 방어율 3.39를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베로비치 AP=연합뉴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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