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도시 평가위원회가 1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나흘 일정의 현지 실사를 시작했다. 강원도 평창과 캐나다 밴쿠버, 잘츠부르크가 2010년 동계올림픽 최종 후보도시로 남은 가운데 IOC 평가위원회는 지난 달 14일부터 17일 평창에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밴쿠버에서 현지 실사를 벌였었다. 평가위원회는 잘츠부르크 실사가 끝나고 나면 5월초까지 평고 보고서를 작성해IOC 집행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솔트레이크시티 스캔들' 이후 IOC 위원들의 유치 도시 방문이 금지된 상황에서작성될 평가위원회의 보고서는 올림픽 유치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잘츠부르크 dpa=연합뉴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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