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노 인하대 야구감독이 국제야구연맹(IBAF)이 선정하는 '2002년 올해의 지도자'에 뽑혔다. 주 감독은 지난해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제5회 대륙간컵야구대회에서 한국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