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오(27.한국명 오태근)가 유러피언.아시안 PGA투어인 칼스버그 말레이시안오픈(총상금 1백10만달러)에서 "톱10"에 들었다. 테드오는 23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인근 마인즈G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언더파(버디4 보기1)를 기록,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백69타(64.67.70.68)로 한국선수중 가장 좋은 단독 7위를 차지했다. 상금은 약 4천만원. 강욱순(37.삼성)은 합계 9언더파 2백75타(66.72.70.67)로 공동26위를 기록했다. 또 앤서니 강은 합계 6언더파 2백78타로 공동40위,정준과 찰리위는 4언더파로 50위에 각각 머물렀다. 인도의 아준 아트왈은 합계 24언더파 2백60타(62.65.67.66)로 세계랭킹 5위 레티프 구센(남아공)과 브래드 케네디(캐나다.이상 2백64타)를 4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