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내놓은 신제품으로 볼을 때릴 때 충격을 적절하게 분산,타구면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볼의 방향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타구감이 뛰어나다. 골퍼들이 기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머슬백 단조(MB),캐비티백 단조(CB),저탄도(LT),대형 헤드(OS) 아이언 등 네 가지를 갖췄다. 선수 및 상급자용으로 개발된 MB 아이언은 최경주가 지난해 탬파베이클래식에서 우승할 때 사용한 제품이며 LT 아이언은 박세리가 올해부터 쓰기로 했다. 초대형 헤드를 장착해 넓은 유효타구면이 특징인 OS 아이언은 초·중급자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 아마추어들에게 알맞다. 가격은 2백30만원 안팎으로 정할 예정이며 다음달 초부터 판매한다. ☎(02)3415-7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