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프로축구의 대미를 장식할 '2002삼성파브 K-리그 대상'이 21일 오후 1시30분 롯데호텔잠실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팬들의 뜨거웠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 속에 사상최초로 KBS를 통해 생방송된다. 행사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난타'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K리그에서뛰는 '태극전사'들에 대한 월드컵특별상 수여,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 11'의 발을 프린팅하는 '2002 Glory of Golden Foot 11'도 열린다. 이밖에 '댄거스(댄스+서커스)'를 표방하는 UFO와 인기가수 보아의 공연도 어우러진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대의(성남)가 최우수선수상, 이천수(울산)가 신인선수상, 차경복 성남 감독이 감독상을 각각 받는다. 또 김대의, 이천수를 비롯해 이운재, 서정원(이상 수원), 김태영(전남), 홍명보(포항), 최진철(전북), 김현수, 신태용(이상 성남), 안드레(안양), 유상철(울산)이'베스트 11' 상을 탄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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