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이대진이 오른쪽 어깨를 정밀 검진하기 위해 3일 오전 미국으로 떠난다. 이대진은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정밀 검진을 받고 10일 정도 재활치료에들어갈 계획이다. 2000년까지 투수로 활약했던 이대진은 계속된 어깨 부상 재발 때문에 올시즌 타자로 전향했다. (서울=연합뉴스)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