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와 소프트볼, 근대5종 등 일부 종목의 올림픽 퇴출을 결정하는 투표가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강행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는 27일 퇴출 결정 투표를 연기하거나 적어도2012년까지는 유지하라는 퇴출 대상 종목 관계자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투표는 예정대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IOC는 또 앞으로는 올림픽이 끝날 때마다 종목 조정에 대해 검토할 것이며 각종목은 올림픽에 잔류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멕시코시티에서 총회를 열고 있는 IOC는 30일 투표에 앞서 퇴출대상 종목관계자들에게 10분간의 설명 시간을 주게 되며 117명의 위원들은 비밀투표로 퇴출여부를 결정한다. (멕시코시티 AP=연합뉴스)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