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SK는 외국인 선수 퀸튼 브룩스가 부상으로 5주간 치료해야 함에 따라 교체 선수로 자밀 헤이우드를 영입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헤이우드는 지난해 오클라호마 대학을 졸업하고 베네수엘라와 푸에르토리코에서프로 생활을 해왔으며 같은 팀의 외국인 선수 리온 트리밍햄과 같은 버진 아일랜드출신이다. 서울SK는 오는 23일 전주 KCC와의 경기부터 헤이우드를 출전시킬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