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골프실력을 갈고 닦아 보려는 프로지망생이나 열혈(?)아마추어들에겐 전지훈련의 계절이 다가왔다. 전지훈련 장소로는 동남아와 호주에 이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이새로이 떠오르고 있다. 남아공은 연평균기온이 19도로 최상의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는 골프천국이다. 또 전설적인 골퍼 게리 플레이어,어니 엘스,레티프 구센 등을 배출한 골프강국이기도 하다. 남아프리카골프아카데미(SAGA)에서는 현재 올 겨울 전지훈련단을 모집중이다. 기본 훈련기간은 4주와 8주 두 가지. 라운드는 주 5회이상(주 7회가능) 하며 최고급 골프장 일곱군데에서 이루어진다. 연습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보다 월드 오브 골프를 사용한다. 타겟 그린이 8개,레인지 거리가 3백50m이상인 이곳은 다양한 모래와 구조의 벙커연습장도 갖추고 있다. 참가인원 5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02)561-1282,www.sagol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