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하나의 명문골프장을 기대하라" 내년 개장을 앞둔 렉스필드CC(27홀.경기도 여주군 산북면)의 포부다.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에서 불과 12km 떨어져 있어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좋다. 현재 90%의 공정을 마친 상태로 내년봄 개장예정이다. 이 골프장은 안양골프장출신의 성상용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그만큼 다른 골프장과는 차별화된 컨셉을 갖고 있다. 레이크7번홀의 경우 그린주위 벙커 모래가 검정색이다. 이탈리아 조각가들의 작품을 코스내 곳곳에 전시해두고 있다. 이 골프장을 설계한 세계적 디자이너 탐팩은 "도전성 차별화,자연과의 조화를 컨셉으로 디자인했으며 세계 최초로 꽃모양의 벙커,바위굴로 이뤄진 통로등 새로운 조경기법을 동원했다"고 말한다. 계좌당 5억5천만원에 2차회원 30명을 모집중인데 거의 마감됐다. 총회원수를 3백65명으로 한정,회원에게는 1백% 주말부킹을 보장한다. *(031)882-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