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김동현(청구고)과 수비수 임유환(한양대), 미드필더 권 집(쾰른) 등 3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베스트11에 뽑혔다. AFC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제33회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예선부터 4강전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베스트11을 선정했으며 이중 한국선수 3명이 포함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들 이외에 베스트11에 포함된 선수는 일본.사우디아라비아 각 2명, 우즈베키스탄.카타르.시리아.인도가 각 1명이다. (도하=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