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해공장 직원과 가족 400여명이 아시안게임 특별응원단을 구성, 비인기 종목 중심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부산공항지점은 김해공장을 중심으로 아시안게임 개막 보름전부터 각경기별 입장권을 구입해 직원가족들과 함께 특별응원단을 구성해 지난 1일 남자체조단체전을 비롯 지금까지 체조와 레슬링, 탁구, 육상, 야구결승전 등에서 각국 선수단을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특히 체조와 레슬링 등 비인기 종목 위주로 응원전을 펼쳐 각국 선수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부산=연합뉴스)김상현기자 josep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