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시안게임축구 한국 대 이란 경기의 중계방송을 2명에 1명꼴로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방송 3사의시청률을 합친 총시청률은 50.2%를 기록했다. 방송사별로는 21.7%를 기록한 MBC가 가장 높았고 KBS1(18.7%), SBS(9.8%)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여자 50대 이상이 35.9%로 가장 높았고 남자 20대가 13.3%로 가장낮게 나타났다 한편 지역별로는 부산의 시청률이 55.6%로 전국 시청률보다 5%이상 높게 나타나부산시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