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주(22·휠라코리아)가 제3회 우리증권클래식(총상금 2억원)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신현주는 10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CC(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백39타로 1타차 1위를 기록했다. 한소영(29)은 이날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합계 4언더파 1백40타로 단숨에 2위로 치고 올라왔다. 이미나(21·이동수패션)는 4언더파 68타를 기록,합계 3언더파 1백41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