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의 여왕' 미셸 콴이 6일(한국시간) 미국 데이토나비치에서 열린 캠벨인터내셔널 피겨스케이팅 클래식 여자 싱글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스캇 윌리엄스를 새로운 코치로 영입한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한 콴은 "짧은 기간에 새 코치와 호흡을 맞추고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 말 할수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 싱글에서는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알렉세이 야구딘이 1위를 했다. (데이토나비치 AP=연합뉴스)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