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이 남자 더블트랩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5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벌어진 종목 단체전에 정윤균, 김병준, 박정환이 나서 합계 418점으로 중국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전날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와 이날 남자 50m 소총복사 단체에 이어 사격 단체전에서만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창원=연합뉴스) oakchu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