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일(삼성생명)이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강경일은 4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아시안게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자인 아이르포프 딜쇼드(우즈베키스탄)를 2-1로 눌렀다. 한국은 이로써 그레코로만형에서 김인섭(66㎏급.삼성생명), 김진수(74㎏급.주택공사)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양산=연합뉴스)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