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영 부산시장은 2일 낮 해운대구 반여동 아시안게임선수촌내 연회실에서 대한체육회 유홍종 한국선수단장과 왕상은 선수촌장 등 한국선수단 임원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 개막식때 남.북한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입장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선수단의 피나는 노력으로 한국팀이 종합 1위를 차지하고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축제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연합뉴스) ss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