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02부산아시안게임으로인해 지난 29일부터 휴식에 들어간 올 시즌 정규리그를 10월11일 재개, 같은 달 20일까지 마무리짓기로 하고 잔여경기 일정을 30일 발표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총 29게임이고 팀별로는 두산 4경기, 삼성 11경기, 현대 8경기, 한화 8경기, 기아 9경기, LG 4경기, SK 4경기, 롯데 10경기이다. 포스트시즌 일정은 추후에 발표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