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골프선수 홍희선(31)이 한국마이팜제약과 25일 후원계약을 맺었다. 홍희선은 계약금 1억5천만원에 상위 입상할 때마다 상금의 10∼50%씩 보너스를 받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1년4개월이다. 97년 프로에 입문한 홍희선은 지난해 상금랭킹 18위에 올랐고 지난 9월 일본프로테스트 1차 예선을 3위로 통과하는 등 일본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