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야충남CC(27홀·충남 연기군)가 세계 최대 스포츠매니지먼트사인 IMG와 골프장 관리 계약을 맺고 'IMG내셔널컨트리클럽'으로 새롭게 개장한다. 그레그 스프롤 IMG 국제부총재는 "프레야충남CC와 장기 관리계약을 체결했으며 골프장 이름도 IMG내셔널컨트리클럽으로 바꿨다"고 24일 밝혔다. IMG내셔널CC는 리츠칼튼CC와 중앙CC를 운영하고 있는 이중명 회장이 최근 인수했다. IMG는 IMG내셔널CC의 코스 및 부대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고 회원 서비스와 코스 컨디션도 개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