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부산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들에게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전시관이 23일 문을 연다. 선수촌 식당근처에 240여평 규모로 마련된 문화전시관은 대회 마지막날인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선수촌에 거주하는 선수와 임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게 된다. 전시관은 전통복식관, 민속공예관, 도자기관, 닥종이인형관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