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27.미국)가 월드골프챔피업십시리즈(WGC)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총상금 5백만달러,우승상금 1백만달러)에서 최종일 전반까지 단독 선두를 질주,통산 여섯번째 월드챔피언십 제패를 눈앞에 뒀다.

우즈는 22일밤(한국시간) 아일랜드 토마스타운의 마운트줄리엣CC(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9번홀을 마친 현재 3언더파를 추가,중간합계 22언더파로 2위권을 3타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고수했다.

*22일밤 11시50분 현재

우즈는 이 대회들어 현재까지 63홀을 플레이하는동안 단 하나의 보기도 범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최종일에도 전반에만 버디 3개를 뽑아냈다.

통산 34번째 PGA투어 정상에 도전하는 우즈는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27개대회 중 단 두 차례만 빼고 모두 우승한 전력이 있는데다 2위권과의 격차가 3타나 돼 우승이 유력시된다.

제리 켈리(36.미국)는 12번홀까지 버디 5개를 잡고 중간합계 19언더파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또 2001US오픈챔피언 레티프 구센(33.남아공)은 전반까지 중간합계 18언더파로 세르히오 가르시아(22.스페인),데이비드 톰스(35.미국)등과 함께 공동 3위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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