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발표된 9월 FIFA 랭킹리스트에서 21위로 지난달 보다 1계단 상승, 아시아 1위 자리를 변함없이 지켰다. 일본은 27위로 4계단 밀렸고 중국(53위)과 북한(129위)도 각각 2, 3계단씩 하락했다. 브라질은 랭킹포인트 858점으로 1위를 지켰고 프랑스와 스페인이 아르헨티나(5위.3계단 하락)를 밀어내고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2002월드컵 3위인 터키도 4계단 상승한 7위에 랭크돼 처음으로 '톱10'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