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2.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13일 'X캔버스 아마추어초청 골프대회'에 나가 일반 골퍼들을 상대로 약 한 시간 동안 골프클리닉을 실시했다. LG전자가 자사 히트상품인 X캔버스를 홍보하기 위해 강촌CC에서 연 이 행사에는 여성 골퍼 1백80여명이 참가,성황을 이뤘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입상자를 가렸으며 우승자에게는 49인치 프로젝션TV(5백만원 상당)를 주는 등 모두 5천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졌다. 한편 지난달 28일 입국한 최경주는 14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 수재의연금을 전달한 뒤 오후 3시 미국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