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암스테르담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국 남자배구대표팀(감독 신치용)이 3일(한국시간) 네덜란드대표팀과 가진 마지막 평가전에서 3-2(25-22 21-25 25-21 12-25 15-13)로 승리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네덜란드를 맞아 3승1패로 우위를 보인 한국대표팀은 4일 귀국해 태릉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j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