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대표 진종오(경찰체육단)가 제27회 육군참모총장기전국사격대회 공기권총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진종오는 31일 태릉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남자 일반부 공기권총에서 본선 583점을 기록해 대회신기록(종전 581점)을 세운 뒤 결선에서 99.6점을 보태 합계 682.6점으로 김선일(677.4점.대구백화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단체전 우승을 포함,금메달 2개를 땄다.

또 여자 일반부 50m소총 복사에서는 이미경(상무)이 595점으로 이주영(593점.울진군청)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이 종목 단체전 우승은 1천767점을 기록한 울진군청에 돌아갔다.

한편 여자 일반부 25m권총에서는 한현진(우리은행)이 결선합계 686점으로 팀동료 조미경(685.2점)을 제치고 우승한 가운데 지난 4월 위암수술을 받았던 전 국가대표 부순희(우리은행)는 본선 570점으로 10위권에 자리해 결선에 나서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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