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도와 한국의 4강신화를 일군 정해성 코치가 선진클럽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27일 네덜란드로 출국한다.

정해성 코치는 히딩크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네덜란드 1부리그 PSV에인트호벤에 6개월동안 머물면서 국내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등 빡빡한 일정의 시즌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노하우를 배울 계획이다.

또 1년6개월동안 동고동락했던 핌 베어벡이 에인트호벤 2군 사령탑을 맡고 있어1, 2군간 유기적인 협조 시스템도 쉽게 터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해성 코치는 "히딩크 감독과 같이 한 생활은 대표팀 운영과 관련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히딩크 감독의 선진적인 클럽 운영 방식을 배우기 위해 연수를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su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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