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현(22.경기대)이 여자프로골프 2부 투어인 아파치 드림투어 2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프로에 입문한 조미현은 22일 충청북도 그랜드골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39타로 2위 그룹을 무려 4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