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회장이 오는 26일 (이하 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자크 로게 IOC위원장과 단독 회담을 갖는다. 김운용 위원은 이 자리에서 동계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국내외 스포츠 현안을비롯해 스포츠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김위원은 이에 앞서 23일과 24일에는 북한올림픽위원회(조선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웅 IOC위원과 만나 남북한의 스포츠 교류와 협력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