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회장이 오는 23일과 24일(현지시간) 모나코의 GAISF 본부에서 북한 조선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웅 IOC 위원과 회담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말 장 위원의 제의를 김 위원이 수락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김 위원과 장 위원은 남.북한의 스포츠 교류와 협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