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나이트컵 프로볼링대회가 13∼15일 영등포 조비볼링장에서 벌어진다. 올시즌 6차 월투어인 이번 대회에는 1천100만원의 상금을 놓고 80여명이 출전해예선과 12강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지난달 삼호컵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한 총상금랭킹 1위 변용환(삼호건설)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이다. SBS스포츠채널에서 중계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j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