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삼성증권)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시리즈 신시내티대회(총상금 295만달러)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형택은 8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핀란드의왼손잡이 신예 야르코 니에미넨(핀란드)에게 1-2(2-6 6-3 5-7)로 졌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