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9회 아시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홈팀 카자흐스탄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준결승에서 일본을 잡고 올라온 한국은 1일(한국시간) 오전 카자흐스탄의 알마타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결승에서 22-24로 패해 대회 9연패 달성에 실패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